나 훈련소때는 많이 힘들었어.
정말 우울증이나 불안이 어떻게 도대체 왜 생기는건지 알겠더라고...
뭐 어쨋든 살아서 자대에 왔어.
보직도 보직이고 부대분위기도 생각보단 괜찮아서
나름 안정을 찾았는데
자꾸 작은 자극에도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
예를 들면 힘든 훈련을 하거나
선임이란 새끼가 자꾸 툭툭 건들때마다
오만가지 불순한 생각이 들면서
개폐급이 되는 상상을 막 해대는데
그렇게 해봐야 생활관에서 진짜 무시당할
스스로가 부끄러운 무언가 그런 선택을 자꾸 하고싶어 진달까
뭐 이런저런 대가리에 생각이 많아서
뇌를 좀 비우려고 정신과약을 먹어야되나 하기도 하고
참 힘들다 씨팔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