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때
나는 씨팔 맨날 좆같다 좆같다 거리고
밖에서 없던 우울 불안 씨게와서 소대장한테 징징대서 정신과가서 약받아먹고
개쌩지랄을 다했었고

동기중 한명은 예수믿는 놈이였는데
존나 두꺼운 성경을 가져와서 매일 10시에 불꺼지면 모포덮고 라이트로 책 3장씩 읽고 자는놈이였음
전쟁하다 죽어도 예수곁으로 가는거라 괜찮단 개소릴 시전한 놈이였음
모태신앙이래


하여튼 ㅇㅅㅇ

자대배치 받은 결과는??

동기 걔는 강원도 철원 백골로 불려갔고 ㅋㅋ
나는 남양주에 위수지역 서울이라 외출때 서울가서 밥먹고 올 수 있음

내가 헤어지기전에 진짜 존나 놀렸었음.



난 부대분위기 빡세거나 진짜 철원 이지랄 났으면
자대가서도 정신이 아팠을건데
자대에서 탱자탱자 좀 편해지니깐
심신에 안정이 찾아와서 남은 520일 정상복무 할듯 ㅇㅅㅇ
나 이런 꿀통으로 안보내면 진짜 골치아팠을거여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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