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쪽 팀장으로 있다가 주 100시간 돌파를 6개월 했더니


뒤질거 같애서 분당에 재택근무 주 2일로 연봉 좀 깍고 계약 했는데


두달 뒤에 재택근무 없앤다고 해서 현타 와서 반년 쉬었다


쉬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러다니고 집에서 먹고 자고 하다가


한달에 200만원씩 쓰는거 보고 아 다시 취직해야겠다 해서


여기저기 이력서 내다가 최종적으로 토스 합격 후 입사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와서 워라벨이랑 퇴근이라는 단어 꺼내는 순간


해고라고 해서 안갔다.


결국 집에서 가까운 좋소기업 연봉 개 후려쳐서 1인 부서장으로 눈치안보고 놀면서 돈 버는중이다


번아웃 오니까 답없더라 사람이 시발 이렇게까지 무력해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