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서 말하는 개발자는 거품이다


억대연봉개발자의 경지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다 나는 안된다라는 팩트(인지뭔지하는건)는 잠시 제껴두고


언젠가 나도 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다


공무원을 봐라 내가 암만 죽었다깨어나도 연공서열로 급이 나뉘는 사회에서 재수없는 상급자를 이길수는 없잖아


그 시점에서 자신은 평생 이 위치에서 벗어날수 없고 위로 갈 수 없다는 절망감에 휩싸이게 되는거임


대신 개발자는 공부라는 형태의 발악은 해볼 수 있지 실제 거기까지 도달하면 그놈의 코를 꺾어주는것이고


설령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부족한게 시간이었는지 적성이었는지 재능이지 뭔지 


확실히 증명가능한 공인된 방법이 없기에


그 헛된 믿음(인지아닌지는모름)을 끝까지 가지고 살다 위안을 가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유치하게 들릴지 몰라도 사람의 감정과 그에 기인한 행동의 메커니즘은 결국 단순한 것이라고 생각함


어렵게 포장해서 풀어말하니까 그럴듯하게 들릴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