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야
21살에 군대가서 순경 소방 체력시험 거의 만점 받는 체력 + 특급전사 받다가
갑자기 똥꼬가 존나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 정밀검사를 해보자해서 내시경을 했더니
크론병이란다?
그래서 상병 3호봉 때 수도병원에서도 똥꼬에 내시경 꼽고 확진 판정 받고 15개월의 개고생 + 시간낭비하고 상병으로 전역을 했음
그 후에 병원에 입원해 물도 못먹는 금식을 3달간 유지해서 75키로가 나가던 몸무게가 54키로까지 빠지고 걷기만 해도 현기증이 나는 병신같은 몸이 되버렸음
그 후로 진짜 7년간 땡자땡자 놀면서 알바인생만 전전하다가 최근에 1년 일하고 실업급여 받고 다시 일중인데
다시 크론병이 도져버려서 현장업무는 못할 몸이 되었다고 생각해버림
내가 진짜 좆같이 살아온건 맞는데 진짜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하는데 시설쪽을 가거나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어서 둘 중 하나 너무 고민중임
문과를 갔지만 고1때까지 놀다가 고2때부터 공부시작해서 수학은 맨날 1등급 맞고 수능 때도 1등급 맞고 풀이하는 것도 좋아했었음
물론 문과수학이랑 이과수학이랑 난이도 차이가 어마무시한건 알고있어서 내가 이과수학이었다면 흥미를 가졌을까? 라는덴 의문이 있긴 함
전기든 개발자든 내가 살아온 인생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국비로 교육듣고 좆소를 다니면서 노력해서 좀 바뀌고 싶음.
좆소에서 몸 갈리는거 박봉인거 다 알지만 이거는 지금까지 내가 좆같이 살아온거라 어쩔 수 없는 시간임도 알고있음
결국은 전기냐 프로그래밍이냐는 또 내 선택이긴 하지만 여기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싶어서 글을 싸지르는 중입니다.
물론 저 같이 문과, 비 전공으로 현재 개발자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분의 의견도 듣고 싶고
국비 +a or 국비만 들어도 되는 지에 대해 너무 궁금해서 글을 쌉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ㅠ
아 나이는 29살입니다. ㄹㅇ 엠생인생 살았어요
크롱크롱~ - dc App
일단 3대국비부터 가보자고~ - dc App
3대국비 감사합니당
일단 자바 코딩강의 부터 한번 보고 적성에 맞는지 생각하자..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