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마리너 1호는 수성까지 가기는 커녕, 발사 4분 만에 파괴됐다. 비행 시스템의 코드 에러 때문이었다. 당시 마리너 1호의 소프트웨어는 포트란으로 썼는데, 코드에서 하이픈(-)이 하나 누락됐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기호의 누락은 우주선에 잘못된 안내 신호를 전송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큰 꿈을 안고 올라간 탐사선은 작은 실수 하나로 산산이 조각나 낙하했다.레전드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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