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내가 만든 무슨 엔진 있었는데
그거 모 금융사에 구축해주러 파견간 적 있었음
근데 안에 업무 방식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내 경험치 및
내가 쌓은 상식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이세카이라서
결재고 나발이고 거기 개발자들이 안 도와줬으면 x될뻔 함
와이파이는 당연히 안되고
안에 핫스팟도 무슨 방해전파로 차단당하고
인터넷도 다 끊겨있고
USB 꼽으려면 부장 결재받아야하는 이세카이였는데
그런 세상에서 대체 어떻게 개발이 가능한가는 아직도 미스테리임
삼촌 본인임?
그러냐? 알겠다 - dc App
섬에서 개발하는거군요
물리적으로 섬에 가까운 곳이었긴 함 ㅋㅋㅋ
여의도냐
코드가 뇌안에 없다니요?? 보안정책 위반이군요? - dc App
그런건 미리 고지해줘야하는거 아니노 ㅋㅋㅋㅋㅋㅋ
아냐, 금융사는 폐쇄망이 상식인 세카이라, 모르고 간 외부인이 잘못한 거임. 아무튼 거기는 ㄱ러함
궁금한게 어떻게 인터넷 없이 코딩을함?
스마트폰 ㅋㅋㅋ
덱스북 이런거 가져다니는 사람도 있었음
그리고 태블릿에 유심 꼽아서 쓰는 사람도 있고, 나름 신선한 경험
그런곳에서 개발하는거 본적 있다. 핸펀으로 검색한 js소스 켜놓고 한땀한땀 타이핑하더라. 반입절차가 ㅈㄴ빡세서 그렇게 한다하더라. 이미지는 base64나 uuencode한 다음 핸펀에 올리고 그대로 베낀후 디코드 한다는데 믿지는 않았지만 그럴듯하긴 했다.
구라치지 마, 이미지를 한 땀 한 땀 텍스트 복붙한다고? 엌ㅋㅋㅋㅋ
그렇게 안하면 보안사고났을때 개지랄하니까 사전에 지랄근거 차단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