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되서 퇴사하고 유급휴가 소화중인데

아침 10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느긋하게
자전거 5시간을 돌리고 밤 10시까지
놀다가 10시 되면 헬스장 다녀옵니다

회사에서 건내준 퇴사서류나 입사예정 회사에서
건내준 입사서류 등등 확인하고 느긋하게 작성합니다

몇년동안 미뤄놓은 대청소를 하고
몇년동안 방치해 망해버린 어항을 재정비 하고

베란다를 활짝 열어놓은채 나체로 자전거를
돌리며 바깥 풍경을 감상합니다

퇴사하기 전에는 늘 부조리와 불합리에 고통받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해방된 기분입니다

마음이 여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