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178cm

남자

얼굴 적당히 생김

아다

연애경험 3번(학창시절에 전부)

학창시절 하고 20살 까지는 적당히 어울리면서 살았는데

20살때 군대에서 다치고 인생 꼬임

수술하고 우울증 무기력증에 다 손절하고 집에만 있음

방구석에서 6년동안 편의점 알바만 하면서 그림만 그리다가

그림 같은 거 그려서 월에 40~60 정도 벌어

알바랑 병행하면 밥벌이는 함

이걸로 웹툰 작가 쪽 가려고

방구석에서 돈벌이 가능하다는 소리지

20살 이후에 술집 가본적도 없고 여자 손 만져본게 고등학교 1학년때가 전부

연애도 중딩때 2번 고딩때 한번 최대가 가슴 만져본 거 섹X해본적 없음 아다임

그 여자 편의점 알바생 앞에서도 벌벌 떨면서 말 버벅임

지금은 타지에 와있음

개명도 했고

가족, 친구 과거의 인간관계 전부 어그려져버림

폰번호에 아무도 없음 정말로 연락도 안해

가만히 지금 침대에 있는데 눈물이 나온다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버려버린걸까

분명 더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캠퍼스 생활하면서 연애도 실컷하고 미팅도 해보고

대학 친구들이랑 캠핑도 가보고 여행도 가고 OT에서 술먹고 개가 되어보기도 하고

인스타 릴스 영상도 찍고 동아리에 들어가서 새로운 취미가 생길지도 모르고

클럽같은데도 가겠지 원나잇도 해보고 나보다 한두살 많은 누나한테 아1다 뜯기고

가끔 학창시절 동창들 만나서 넌 뭐가 되었다. 그때 어쨋다 하면서 추억을 씹고 뜯어보기도 할거로

행복했을거고 즐거웠을거야 내 인생을 긍정할 수 있겠지 하지만 지금 현재를 보면 비참해

잃어버린 시간이 뇌수를 태우는듯하고 현재의 비참함이 미친듯이 괴롭다.

나는 이제 방향을 잡아야함.

하지만 잘 모르겠어서 너희들한테 묻는거

너네가 나라면 이제 어떻게 살래?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