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유전자 근본주의의 한계는 속도의 오류입니다
좀 모자란 유전자도 있겠지만 사회가 경쟁이 덜 치열하고 천천히 돌아간다면 그 모자란 유전자도 수백년 살아갈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유전자를 후천적으로 정의하고 빨리 도태되야한다고 가스실에 보낸게 바로 나치입니다.
나치즘의 제 1원리가 바로 강자는 약자를 지배한다죠.
자본주의 때문에 자원소모가 빠르고 문명이 빠르게 변하면서 경쟁이 과열 과속된 상태입니다.
전장연 지하철 시위의 역사적 의의는 기후위기로 질주하는 문명의 속도를 늦추라는 신호입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장애인의 유전자는 더 우월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표현형 해석은 과학이 아니라 주류의 정치문화적 인식의 틀 안에 갇혀있고 인간은 무의식적 의미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장애인의 유전자는 모든 사람의 무의식에 과속하지 말라는 저항을 미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총을 맞은 군인은 너무 치열하게 싸우지 말라는 인간 유전자들의 표현형입니다. 그런 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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