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8년차 개발자임.

고딩, 학부시절 일하고 알바한건 경력으로 안친다.


얼마전에 이직함.


사수에 대해서 바로 써봄


1. 남에건 그냥 다 무시함.

- 이미지프로세싱 하는 분야가 ㄹㅇ 좆빡나는 분야 아니냐? 연산하는 방식이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도 그렇지만 빛의 성질이나 그런 물리적인것도 사실 잘 알아야 하는데 머신 비전프로그램을 좀 만져봤나봄 (사수가 만져서 프로젝트 넘어짐)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그거 다 사기야 잘 안되는거야 ㅇㅈㄹ

그래서 그럼 삼성이나 그런데서 웨이퍼 생산할때 검사하는거나 의료기에 달린 세포 추적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아가리 쏙들어감.


2.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자꾸 늘어 놓음

- 솔직히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너무 격변해 node좀 깔짝거리고 있으니까 vue 튀어나오고 갑자기 .net 버전 존나 격변하고 (본인 마소진영)

뭐 시발 이게 공부를 해야한다는게 필연적으로 회사에서 요구하는것들이 어디서 주워처들은건 있어서 새로운 것들을 요구할때가 있음 그러면 어떡해?

좆도 내가 모르는데 공부해야지.

근데 정작 사수는 본인의 영역에서만 공부하고 싶어하나봄.


사장이 이번에 어디서 프로젝트를 하나 받아왔는데 spa를 blazor로 구현해달라고 했나봄.

회의때 검토해보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바로 알아보는척 함 (사실 블레이저 관심이 많아서 초기때부터 틈틈히 봐옴)

근데 사수 새끼는 이회사에 오래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뇌가리 빠진건지 온지 얼마 안된 나 앞에다 두고 사장 욕 존나 함

개발자 출신이 아니라는 둥 어쩌는 둥 모르는걸 어떻게 처리하냐는 둥


아직 발주난 상태도 아니고 큰 프로젝트도 아님 그에 비해 공기가 4.5개월짜리 조온나 씨발 널널한 프로젝트인데 개쫄보새기


xx님 그래도 한 2개월 공부 하면서 천천히 하면 충분히 마무리 될것같습니다 . 그랬더니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뇌절함.


3. 개발 개 ㅈ같이 함.

- 코드보면 씨발 추상화 ㅈ도 안됨 함수간 의존도 존나 높음 하의나 문서 안에서 클래스 두개 세개 만들어서

읽는 사람 정신 나가게함.

윈도우 api 사용하는 중복함수 쓰는거 존나 좋아하는데 모든 클래스마다 그거 다 선언해놓고 그냥 씀.


병신새끼가 한클래스 안에서 전역변수 존나 써서 돌려 씀


클래스 만들어 놓고 정적으로 처박아놓고 여기저기 클래스에서 선언 없이 자꾸 변수 돌려씀


이러니 씨발 플로우가 읽히냐고 나 오기전 2달동안 새로 입사한 사람이 4명 갈려 나갔다고 함


아이러니하게고 내 대학 후배가 있었나봄(나이차이 많이 나서 모름)
뭐 시발 그 대학교 나오면 뭐하냐 개발도 못해서 2주만에 런박더라 어쩌더라 MZ가 어쩌고 씨이발


솔직히 나는 사수 코드보고 살인 안한거 노벨평화상 감임 씨이발



더 적고 싶은데 글 길게 적으면 니들 안좋아 하잖아 그냥 푸념해봤다 여기까지 읽어줄 새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첨언 하자면 사직서 서랖에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이 한 4~5년 알고 지내던 사람이라서 버티고 있는데 (사람 디게 좋은분임)

상황봐서 사직서 던지고 내 사수를 자르던지 그게 아니면 난 갑니다 하고 나갈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