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이 천박한건가.
어릴때부터 까불고 남괴롭히고 장난치는거 좋아했고
정말 많이 혼나고 욕먹었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가벼워.

엄마가 어릴때부터 진중한 아들 원했는데
나 성인되고 나니까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

내가 사람이 그리 악하지도 않고
내가 챙기는 친구, 가족들 기념일이든 언제든지
항상 챙기려고 노력하고
하다못해 어디 나갈때 동생 간식이라도 사놓고 다니고


적어도 내 생각에는 주변사람 챙길줄 알고
예의도 어느정도 있고 잘 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친해졌다가도 내 싼입때문에 싸우고 뭐하고
수틀리면 생각안하고 부모님, 약점 온갖 수단 안가리고 욕하고
그렇게 개지랄떨고 살다보니 걍 혼자가 됬다.


애정결핍이 있나.
혼자 다니고 외롭긴 싫어서 누구하나라도 다가가는데
사람이 매력은 없나봐.

내 생각에도 기본은 하는거지.
사람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어.
그러다가 어느순간 사람깎아먹는 입때문에 다 피하는거같음.



행동 가볍고 말 가볍고 쉽게 실실대고
그런거 안하고 싶어.
절제하고
자제하고
입다물고
그렇게 살고싶어.

모르겠다. 개인적인 희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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