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상위권 미대 출신. ux디자인 초봉 3200하다가 만 2년차에 이직 4000으로 성공함.

그런데 6개월만에 실업급여행ㅠ.ㅠ


전 회사에서 느낀건데 디자이너가 사장이 심심하면 갈구는 노예임. 5년차 선임 디자이너도 존나게 갈구더라고..

갓발자 성님들 업무는 사장이 비개발자 출신이라 뭐하는지도 파악 못하더라. 자기만 알 수 있는 전문분야가 있다는 것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낌.


그래서 개발로 전환하기로 하고 html/css/js 좀 배우고 바로 프로그래머스에서 알고리즘 문제만 하루종일 푸는 중.

레벨2까진 거의 다 풀고 레벨3이 막히는 상황이다. 지인 피셜 백준으로 보면 실버 중상위라고 하던데..


실업급여 계속 받으려면 구직활동 증명해야돼서 디자인으로 서류는 계속 넣는데, 사실 디자인 포폴 합격은 잘 된다..

그러나 난 이제 회사에서 피그마 키면 호흡곤란 올정도로 디자인이 싫어짐.

개발은 해보니 잼긴 하던데 또 여기 성님들 말하는거 보면 무섭네.


사실 기업 부캠(싸피 네이버같은 1티어 아님) 하나 돼서 그거 들어가서 내년 초까지 함.

취업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

4000까지도 안 바라고 스타트업에서 3000대로 들어갈 수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