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퇴근하고 7호선 탈려고 가고 있는데 역을 빠르게 갈려면 골목을 지나가야함. 여기 동네가 저녘되면 진짜 길가에 사람이 없음.


모퉁이 지나가는데 왠 건장한 남자 두명이 갑자기 가로 막더니 칼 들고 지갑을 달라고 어깨를 툭툭 치더라 순식간에 앞뒤로 에워 싸는데


말하는게 어눌한거 보니까 조선족인거임 시발;; 진짜 여기서 튀려다 잡히면 뒤질거같애서 지갑에 잇던 현금 2만6천원 꺼내서 주고 


겨우 풀려났는데 식은땀 나면서 손발이 덜덜 떨리더라.. 진짜 다음날 출근을 도저히 못하겠어서 사정 얘기하고 3일 휴가 연짱 사용함.


주말에 걍 퇴사하기로 결정하고 가디 도저히 못가겠어서 이메일로 다 서류 처리함. 다시는 안갈거임 좆같은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