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1.
운 좋게 중견갔는데
고인물 부장 천지/허리인력 다 튐
2.
고인물들이 문제있는 이슈는
백엔드/프레임워크/프론트엔트/서버 팀 구분없이
남아있는 과장/대리한테 다 던짐
3.
신입들도 차장 1명씩 멘토로 붙어주니 이제 아는 척 안 함
2년 전 스타트업이라는 꼬드김에 속아서
SI인 줄 모르고 이직해서 파견 2년 다녀옴
파견은 매번 뺄 것 처럼하더니 쭉 파견이더라고?
연봉은 올랐지만 겉핧기 수준의 업무라 한계가 보이더라
다행히 파견간 연구소가 주말에 잠궈버려서
주말에는 하루 16시간씩 따로 공부했음
취업 준비하던 5년 전부터 가고 싶던
판교에 있는 중견에서 연락이 와서 이직을 했음
이직했는데 팀에 부장만 절반 넘게 있고
나머지 절반은 신입과 대리~차장이더라
입사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30대 경력직은 나가고
대리/과장 경력직은 뽑는 족족 3달만에 다 나가더라
입사 6달째인 지금 부장 절반에 나머지 빈 자리는
모두 신입으로 뽑아넣음
부장도 고인물인데 실력있는데 대우 못 받는 분은 나가고
매번 동결이어도 버티는 사람들만 남아있는 상황이더라
부장들도 이제 몇 명 퇴사하니 차장으로 데려오기 시직하더라
고인물 부장 25%
신입 차장 25%
신입 50%
괴장 1명
대리 1명
여기서 차장들이 들어오면서 신입들을 멘토링해주기 시작하며
대리인 나는 신입들이 물어볼 필요도 없으니 아는 척 안 함
차장들 들어오기 전에
신입들의 멘토였던 8년차 과장도 이제 신입들이 버리더라
이 분도 나가려고 모니터 멍 때리다가 퇴사날짜
기다리시는데 내 미래가 보이더라
그 와중에 고인물 부장들은 입지가 좁아진 나에게
본인들이 3개월하다가 문제있는 업무를 1달만에 하라고 넘기네?
이런 상황이면 그냥 튀는거 맞겠지?
보니깐 신규 입사한 차장들도 1년 채우고 튀려고 하긴하더라
회사가 어렵다고 업무가 용역/QA 업무만 따오거든
QA가 메안 업무임?? - dc App
회사 솔루션 개발한 돈도 없고 인력 장사 중임
그냥 노가다 인력사무소네
허리없는 곳은 커리어 좋창나는 곳이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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