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딩때까지는 공부 잘함

 근데 고2~3때부터 정신병 도짐

 (내 생각을 남들이 아는거 같은 증세, 병 아닌거 같은데 아무도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음)

 

 고2때 모의고사 때까지는 국수과탐 상위 10% 이내는 들었는데

 고3때부터 공부 손놓음

 수능 망함, 다행히 내신 좋아 인서울 중하위권 컴공 합격


 정신병 때문에 군대 면제

 근데 정신병 때문에(다른 새끼들이 자꾸 열받게 해서) 못 참고 묻지마 폭행 여러번

 경찰서도 많이 갔다옴


 정신병 때문에 대학교를 못 다니겠어서(편도 2~3시간 걸림, 집안 가난해서 자취 불가, 정신병 때문에

 단체 생활 안되니 기숙사는 언감 생심) 휴학도 엄청하고

 나이 30에 겨우 졸업


 졸업하고 몇개월은 좋았음, 근데 졸업후 6개월 정도 후에 또 다른 정신병이 또 도져서

 (이번엔 미래를 읽히는거 같은 느낌, 내 은밀한 마음이 까발려지니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움, 이게 심해지면 불안 증세가 되는데

 너무 불안해서 뭘할수가 없음 - 운동, 일, 아무것도 못함, 진짜 어떻게 표현이 안되는데 불안 증세 도지면 미칠거 같음)


 졸업 어렵게 해놓고도 취업 못함, 정확히 말하자면 취업해도 다닐수가 없음

 불안 증세 견디기 힘들고, 한번 시작되면 왠만해서는 잘 안 풀림

 (졸업 전까지만 해도 학벌 좋아서 취업은 될줄 알았음)

 (실제 휴학때 알바도 많이 하고 회사도 한 2개월 다녀봤는데(개발직으로) 이때 너무 재미있고 했었음, 나중에 졸업해서 취업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싶었음, 근데 정작 졸업하고 나니

 취업할수 있게 되니 또 다른 정신병 도져서 취업 못하게 된 황당한 상황)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있고, 토익은 725점(만료 됐지만)


 지금 나이 35살 먹었고, 병은 나을 기미를 안 보임

 병이 나아야 취업 시도라도 해보겠지만, 지금 병 나은다 해도 딱히 프로그래밍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나이도 신입으로 들어가기에 너무 많고, 개발직 취업은 포기해야 되는 상황, 너무 아쉬움, 프로그래밍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도 맞고

 재능도 조금이라도 있는거 같았는데


 나중에 정신병 나으면 일용직이라도 해서 돈 벌어야지

 근데 병이 나을거 같질 않음, 평생 갈거 같음

 취업도 못하고 집안도 가난한데, 나중에 나이 들면 어디서 살지 너무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