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자회사인데 it쪽 솔루션 만들어서 모기업에 납품함 대충 모기업 si/sm 기업이라고 보면됨. 사장이 모기업 회장 아들이고 연봉은 내수준에 그럭저럭임.
그런데 여기 개발자들이 죄다 si출신에 지금까지 svn 쓰고 db 관리 개판에 관계형db에 관계가 하나도없이 join만 좃나게 붙여서 성능 씹창나있음.
나는 클라이언트쪽 개발자라 당장은 신경 안써도 되는데 api 문서라고는 하나도없음. 같이 입사한 자칭 풀스택 개발자가 하는소리가 서버쪽 소스 보고 찾아서 api 확인해야된다고 당연하다는듯이 시발 얘기하더라? 그새기도 버전관리 git 써본적이 없대 ㅋㅋ 미치겠다. 우기고 우겨서 일주일만에 github Org 만들고 action하고 남아있던 맥 하나로 CI/CD 구축해놓고 프로젝트 시작할 기반 마련해놓았음. 그런데 내일 회의인데 아직까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다면서 기획 중간단계고 언제 엎어질지 모르는 기획 디자인가지고 화면 몇개는 만들어서 이만큼 했다고 해야하지않겠냐고 하더라 시발 ㅋㅋ
기가막혀서 지금 ui 구현하는거보다 아직 라우팅, fcm 등등 구성해야할것들이 남아있는데 굳이 지금할필요 없지 않냐고 하니까 그냥 얼버무리고 시발 ㅋㅋ 그새기는 업무 첫날부터 지금까지 밤 10시 야근하고있음 미친놈임. 그리고 회사 개발자들 전부 야근하는게 자랑이듯이 얘기하고 OO씨도 곧 해요 ㅇㅈㄹ하고있음
회사 몇군데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또사람들이 성격들은 좋아 ㅋㅋ 미치겠네진짜
다행히 엊그제 이름들으면 알만한 방송플랫폼 자회사에 합격했는데 거기로 도망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임.
그래서 질문.
1.원래 si 출신들 저런새기들 투성이임?
2.도망갈까?
2
?? 2 뭐
1번도 얘기해줘
너 천재인데 왜 거기있어 그리고 성격이 어떻게 좋지? - dc App
뭔 천재야 ㅋㅋ ㅈ코더인데 정말 내경력 평균 개발자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와서 현타 ㅈㄴ옴
답은 2번이 맞는데 2번을 선택해서 런 쳤을때 지금보다 개선된 선택지가 맞는거임?
아니 질문이 두개야 1번 2번 가봐야알긴해서 나도 잘 모르겟다..
저래도 나중에는 작동하는 결과물이 나오잖음 근데 야근 많아지는건 좀 그렇다
제일 큰게 야근 대놓고 시키는거임. 런칠곳은 일 7시간 근무에 하루 재택 등 모기업이랑 복지똑같음. 야근은 당연히 있겠지 어딜가나.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야근하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곳은 좀 그래.
si는 원래 업무로 먹고사는거지 실력 자신있으면 서비스기업가라
괜찮은 스타트업같길래 들어왔더니 이런경험은 첨이라 ... 어휴 시발 똥밟았다고 생각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