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마츠야 들어가서 밥먹는데
요새 마츠야 알바가 동남아인이 많습니다

일본인들이 알바더러 반말 찍찍 하던데
보면서 인상이 찌푸려지고 왜저러나 싶더군요


전직장에서 제가 7시 출근을 매번 했는데
아침 7시에 오피스 청소하는 청소부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일본인이라 생각하고 존대하던데
제가 일어쓰고 외국인인거 알게되자마자
존대 그만두고 반말 찍찍 하더군요


옛날에는 알바로 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일본인 손놈들 반말 존나 까더군요

심지어 편의점 알바놈들조차 손님이 외국인인거
알면 반말 조오오온나게 깝니다


대가리 깨진 일뽕들은 반말이 알아듣기 쉽다
한국만 하겠는가? 일본인들의 반말은 존중이다
라고 영혼의 쉴드를 치고는 하는데

일본에서 반말은 상대를 얕잡아보는 행동이며
초면에 반말 갈기면 존나 무례한겁니다

일본인들 백인 앞에서는 예의바르고 존대하는데
비백인 동남아 동북아 인도계 외국인한테는
하대하면서 반말 찍찍 갈기더라구요


전직장에서 중국신입 들어와서 일본인 후배,
베트남 후배 데리고 밥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오피스 지하상가 음식점에서 밥 다 먹고나서
각자 카드로 내는데, 대화 몇 마디 하고
외국인인거 알고나자 카드 긁고나서
바닥에 집어던지고는 주워가라더군요

외국인 직원들 순서대로 긁고 던져지고
주워가기를 반복했는데 일본 직원이 던져지고나서
지금 뭐하냐? 하니 점원 표정이 바로 비굴해지며
저자세로 으쌰으싸 하고 주워서 건내주더군요


일본에서 살면 인종 외국인차별 밥먹듯 보게되는데
이런거 당하고나면 학을 떼서 저는 외국인 차별
인종 차별은 하지말아야지 생각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