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약대 이제 졸업반 몇달있으면 약사되는데 

원래 고딩떄 공대를 가고싶었어 그것도 컴공

근데 성적에 맞추고 그 때 당시 컴공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워낙마니 들어서 약대를 선택했거든

어찌어찌 이제 졸업이 다되가는데 요새 진짜 개고민중이야 

지금 두가지 길에서 고민중이거든 약대졸업하고 석사까지 따고 연구원을 할지 

아님 군대 갔다와서 수능을 다시 쳐서 컴공을 갈지

전자는 어렵지 않은길이지 연구도 어느정도적성에 맞아 학부때 실험실생활1년넘게 했거든

후자는 존나 어렵지 컴공들간담에 졸업하면 나이가 28인데 이때 취직이 될까 걱정될나이고 수능도 잘봐야되고(수능은 과탐 화학생물쪽은 자신있고 외국어도 텝스 750은 넘으니;; 큰걱정은 안됨) 

근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존나 재밌고 대단해보이더라고 또 하고싶었던거고(대학와서 C언어 혼자 봣는데 어렵긴하드라;;)

근데 솔까 제약회사 연구직을 안갈려는 이유가 울나라 제약회사가 다작자나 컴공 나오면 그래도 대기업 취직할수도 있고 

약국할 생각은 죽어도 없거든 울집이 자영업하다 중간에 ㅈ망해서 내돈갖고하는 일은 절대 안할생각

님들생각은어떰? 이거 존나 소비적인 생각인가? 

걍 프로그래밍학원다니면서 취미로 배우는게 맞을라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