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립 4년제 공대나옴 (서울대 아님)
개인 사업하다가 3년차에 돈은 나쁘지 않게 버는데 너무 힘들어서 싹다 처분하고
프론트 공부하는데
아침에 밥먹고 3시간 공부하면 순공 2시간 찍히고
아침 공부 끝나고 점심 먹고나면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어캄
지금 백순데 끽해야 4~5시간 공부 하는 거 같음
지금 4주차인데
1주~2주차에 생활코딩 유튜브에 html css js 다 보고 한번 따라해본다음 비전공자 어쩌고 하는 책 하나 읽고
3주차에 클론코딩 부트스트랩 페이지 ㅈㄴ쉬운 거 하나 해보고 안보고
내가 정리한거랑 인터넷창만 켜서 찾아보면서 한번 더 만들어보고
에어비앤비 하려다가 막혀서
인프런에서 개발자의품격 강의 html css 다 듣고 정리하고 블로그 글 좀 끄적이다가
4주차에 자바스크립트 강의 듣고 따라하는 중 인데 오늘 함수 끝냄 존나 게으른거임??
개발자 세상을 모르니까 감이 안 옴 이 정도 공부량으로는 어림도 없는 세상임?
대기업은 바라지도 않고 중소가서 적당히 일하고 돈 적게 받아도 ㄱㅊ
막줄이 핵심인데 다들 그런마음으로 학원 수료한 애들이 쏟아져나옴
역시 존나 안일한 마인드인가? 독학해서 공부량 ㅈ도 안되는 거 같으면 국비가는게 나음? 친구중에 기술직 하다가 국비가서 취직했는데 전에 하던거에 비하면 ㅈㄴ 좋다고 좋아하길래..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개발취준생이 지금 너무 많아서 추천하지는않아
개발자로 취업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같은 소리 하긴 함.. 그래서 백엔드간 애가 자꾸 sap?하라 하는데 하...ㅋㅋ 뭐 이리 어렵냐 늪에 빠진 느낌 듦
무슨 수능 고시공부함? ㅋㅋㅋㅋ 프로덕트 만들어보셈
이게 내가 뭘 만들라고 해도 최소한 뭐가 있는지는 알아야 뭘 쓰고 뭘 쓰고 하는데 머리에 든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못 만들겠더라고... 아이디어도 내면 이미 있는 거고 내면 이미 있는 거고 이래서 지금 ㅅㅂ 이게 맞나 싶음
근데 너처럼 생각하는게 당연하긴 함. 그거 한번 극복안해놓으면 20대, 30대, 40대 내내 겪는다.. 불안함을 광기로 이겨내는 연습 지금해놓으셈 ㅋㅋ
차라리 전공은 기사->한능검고급->토익750~800->심심하면 컴활2급(의미는 없음)하고 ncs랑 면접 이런 거 준비하면 됐는데 이쪽은 딱딱 정해진 게 없는 느낌이라 좀 헤메는 느낌
그거 해도 인생 정해진 루트대로 딱딱 살것같지만 그렇진 않음. 걍 인생은 내맘대로 안됨. 그러니까 매순간 정신 똑바로차리고 내 인생에 책임감 가지고 살면 됨.
감히 님 상황에 대해서 추측을 해보자면.. 그냥 도파민이 너무 떨어지고 지친상황같은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하루에 하고싶은거 꾸준하게 해나가셈. 실패해도 괜찮음 배우는게 있겠지 머. (나는 실패를 하면서 어떻게 더 잘만들까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실패할 프로젝트만 골라서 함)
"대기업은 바라지도 않고 중소가서 적당히 일하고 돈 적게 받아도 ㄱㅊ" 이런 마인드애들 결국 나중에 결혼하면 땅을치고후회함 ㅋㅋㅋ
결론은 적당히 간보고 살려고하면 이런 경쟁사회에 내가 기대했던것보다 항상 못미칠 수 밖에 없음. 현재 주어진거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게 답임.
아는데 머리가 자꾸 거부하네 시벌...집에서 혼자 하는 게 에반가??
응 뭐라도 해봐. 나가서 하던, 뭘 하던, 둘다 하던 걍 해보는게 남. 내가 이 분야에 재능없다 생각하면 남들보다 인풋을 10배 더 넣을 생각하셈. 그럼 처음에는 남들보다 노력대비 안나오는것같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와 잘하는 분야랑 지금 개발하는 분야를 엮일 확률이 10배 증가하는거임.
재능은...모르겟음 아직 이해는 쏙쏙 가긴하는데.. 쉬운 부분만 해서 그런가 싶음 그냥 강의에서 알려준 거 종이에 끄적끄적하고 원리 생각하면서 따라쳐보고 다음 날 아침에 복습겸해서 안 보고 따라치면 90~95프로 확률로 잘 됨 사소한 띄어쓰기 실수나 스펠링 실수는 좀 하는데 원리가 이해가 안 가진 않는 정도... 아 그리고 정처기 공부하면 비전공자치고 기초는 좀 탄탄해진다 하는데 맞음? 지금 강의 다 듣고나면 뭐라도 하나 만들어가면서 정처기 공부 살살해서 내년 3월쯤에(올해는 이미 지남)시험볼라고 ㅇㅇ..
그정도면 재능은 있네. 또 다른 재능을 찾으려면 input을 많이 넣으셈. 이 분야는 하나의 재능가지고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재능 섞어서 퍼포먼스 내는 분야라고 생각.
방향 잡는게 어려운 거 같은데 그거 잡으려고 국비 가는거임 - dc App
국비 커리큘럼 살짝 봤는데 html css js가르치고선 팀프로 사이트 하나(특히 쇼핑몰)만드는 게 국룰이던데 국비 가는 게 나을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