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적으로 인간의 사고는 장소에 묶여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소를 바꾸거나 여행을 가면 새로운 생각과 기분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여행은 철학자들에게 제일 어울리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 장소를 직접 가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생각과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여행은 새로운 곳과 새로운 사람을 발견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내 모습과 내 주위의 모습을 멀리 떨어져서 관조할 수 있는 자아 발견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 지역 사람을 통해 자신이 상대적으로 어떻게 보여지는가를 느낄 수 있고 자신을 알릴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여행할 경우에는 서로간에 다른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