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체면 차리려는 생각 자체는 없는데
뭘 하든 예의와 허례허식을 좋아하는지

통장에 100만원도 없으면서
남의집 집들이가면 5~6만원짜리 과일 사가거나

뭐 형누나들이랑 밥먹어도 곱게 얻어먹는것도 못하고
밥값 반반맞춰서 다내고 살고
그러면서 동생들이랑 놀땐 100프로 내가 다냄 ㅇㅅㅇ


이게 뭔 병신인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구 만날때 빈손으로 만나고 보고
빈손으로 가서 얻어먹고 이거 못하겠음...

나이 21살이면 그래도 된다 하지만
나는 그게 잘 안됨...

감사할 줄 모르는건가...
알량한 자존심 세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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