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애자임



좆소인데 나름 수평적 조직임


직급도 없고 의견 내는 것도 자유로움


조직 생산성 높일 방법 찾다가 어느날 애자일을 해보자는 얘기가 나왔음(ㅅㅂ)


그래서 애자일 전문가 모셔다가 강의도 듣고 했다


그리고 1년을 했는데 결론 딱 내렸음


애자일은 애자다



1. 스토리 포인트


우리 회사는 주력 상품 몇 개 가지고 기능 추가하는 유지보수가 주인 회사인데


실제 코드를 보기 전까지 작업 강도를 예측할 수 없음


이전 사람이 추상화를 잘 해놨으면 한 주면 떡을 치고


개좆같이 해놨으면 한 달이 걸림


그래서 스토리 포인트를 제대로 산출할 수가 없었다



2. 회의 회의 회의


시발 회의 할 시간에 코드 쳤으면 다 끝냈을 일을


질질 끌어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3. 기획 변경


2에서 파생된 건데 회의를 여러번 하다 보니까


뭘 만들어서 가도 이건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 저건 저렇게 바꿨으면 좋겠다


시발 기획이 처 바뀌니까 절대 기한 안에 끝낼 수가 없다



4. 기한에 미친 민족


이건 그냥 한국인 특임


기한을 정해놓고 일을 한다 <- 이게 디폴트라서


기획이 바뀌는데도 기한은 안 늘어남 ㅋㅋㅋㅋㅋ




결론


이직한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