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고의 원인에 대해 추론하는 것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권장할 일이다.
내 생각에, 생존 시스템 중 방어 시스템이 과도하게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원시 시대부터 계속 진화해 왔는데 원시 시대에는 주변이 온통 위험 천지였을 것
사자나 호랑이 곰 같은 맹수 뿐 아니라, 타 부족에게도 위협을 받고 살았을 것
그 때는 초원에 혼자 나가면 죽기 딱 좋은 시대였을 것
그래서 조그만 낌새도 위협으로 여기고 대처를 해야 생존에 유리했을 것
그런데 국가가 생기고 공권력이 생기고 경찰이 생기면서 그 때보다 죽을 위험이 덜어졌음
위험이 덜어졌는데도 일부는 항상 과도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
즉, 200만 년 동안이나 DNA에 새겨진 습관이 짧은 기간 발전한 문명사회에서 바뀌지 못 한 점이 비극의 시작
국가 이전에 부족국가, 부족, 씨족 같은 공통체가 생긴 세월도 오래인데 원시때의 방어시스템이 바뀌지 않은 이유로,
늘어난 인간 사이 새로운 갈등이 원인으로 여겨짐
이는 동물보다 더 위협적임
동물은 배가 고파야 위협인데
인간은 배 안고파도 착취하려고 더 지능적이고 위협적
그래서 싸움은 머리로 해야 함
집에 누가 처들어왔다고 하던데
조현병 심해져서 돌아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