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C나 파이썬 같은거 공부하고 딱 연습문제 같은거 봤을때
막 풀이과정이 뇌로 술술 그려지고 와 존나쉽고 재밌다 이런생각 들었음?
예를 들면 조건문 반복문 배우고 갑자기
'피보나치 수열의 550항까지의 덧셈 출력해라' 이런 문제 봤을 때
내가 지금 취미로 코딩 배우고 있는데 강의 중간중간 저런 문제나오면 진짜 처음에 머리 새까맣다가
10분 20분 고민하면 대충 그림나오고 어찌저찌 혼자 힘으로 풀어도 정답은 맞는데
선생들이 짠 코드랑 비교하면 좀 형편없어서 이거 내가 재능이 너무 딸리는건지
아니면 그냥 문제를 많이 안 접해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걍 많이 안해봐서 그럼
중앙대 컴공 박사과정중인 사람이 학교에서 파이썬 강의 잠깐 했었는데 자기도 낯선 유형 첨 봤을 때 손도 못댔다더라 진짜 저기 천상계들이 푸는 문제난이도들 제외하고는 반복숙달이 답임
중대 다니면 머리 좋은 건 아닌데
그래서 닌 어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딩에 재능찾지마셈 흥미갖고 계속꾸준히 하는게 재능임
이게맞다
신경망을 인공으로 만드는 시대에 인간의 유전자에 의한 적성을 무시하는건 무지함일 뿐이지 싶은데.
적성보다는 IQ가 더 중요하지, 그냥 IQ자체가 편돌이 청소부 이런거 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음, 비꼬는게아니고 그런 사람들없으면 사회가 안돌아가고 필요함. 그정도로 IQ낮은거아니면 개발자 다함, 그 안에서 티어는 또 나눠지겠지
IQ는 노력하면 바뀜.
어릴때 하는 것들이 IQ에 영향을 빨리 미침
IQ 같은 미신보단 차라리 MBTI 가 더 신빙성 있겠네ㅋㅋㅋ
세상에 없던걸 만들어내기라도하냐 결국 시험공부처럼 암기지
난 재능은 없지만 재능이 있는 놈들도 첨부터 그러진 않던데... 물론 어느 정도 지나면 수업 내용쯤은 쉽겠지만 그 수준에선 애초에 수업내용보다는... 따로 하는 사적 or 팀 프로젝트에서 고통을 느끼니까.
1년이 넘어가는데도 프로그래밍 수업 내용조차 버거울 지경이라면 재능이 아니라 적성을 생각해보셔야 할듯.
이제 한달도 안댔는데 1년차까지 그러면 흠 한계를 인정해야겠네
처음엔 10분 20분인데 나중엔 10초 20초임
10초 20초는 선넘네 ㅋㅋㅋ
근데 무슨 강의보냐?
뭐든 익숙해지면 숙련되고 빨라지는거지 뭐. 그냥 많이 안접해봐서 그런거임
처음이 중요한게 아님. 너가 처음 이후에 어떻게 개선됐느냐 똑같이 배운 후에 한계가 어디까지냐가 중요한거임. 단순히 피보나치 수열정도의 알고리즘을 문법을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빠르게 잘 푼다 <이게 재능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문제들을 다 접하고 나서 답지가 없는 현실의 추상적인 문제가 주어졌을때 적절한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임. 도구를 어떻게 쓰는지 빨리 습득하고 이용하는 능력과 그런 도구들을 모아놓고 추상적인 문제에 활용하는 융합적인 능력은 좀 다름. 연관이 없진 않지만. 아무튼 결론은 배운거 바로 써먹고 정석대로 푸는건 누구나 시간 주면 할 수 있음. 그게 무의미하진 않지만 재능의 척도는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