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뜯으면서 쾌감 오지게 느끼는 새디스트 놈들이 현저하게 증가한 요새 세태를 감안하여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내 생각이니까 감안하고 들어달라는 부탁으로 시작 하겠음.
우선 이 글은 웹 프로그래밍 시작한 초급, 신입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기는 거임.
아마 여기나 okky, 뭐 여러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많고 눈팅들 많이 하겠지만, 신입, 특히 취업 이후 생활에 대해서 품질 높은 정보를 접하기 힘든 비전공자들이 취업을 하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나 좁밥이었네... 내가 배운건 굉장히 작은 부분이고 왤케 알아야하는 많은데 이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거 인 것 같음.
내가 보기에 이 질문에 대한 자문자답에
"어느정도 yes가 찍히면",
- 소위 말하는 중급 이상으로 올라가고,
- 이게 안되면 업계에서 나가리가 되는거임.
다들 아마 눈팅 열심히 해봐서 알거야.
이거 시작한 인원이 100명이라면,
2년 이후 남는 건 30명,
5년 이후 남는건 10명 안 쪽임.
문제는, 취업을 한 거는 좋은데, 앞으로 나가리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는 거임.
근데 취업을 성공하는 나이대가 남성 기준 빠르면 20대 중반, 대개 20대 후반인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라는 부분은 인생이 갈려 나갈 수 있는 엄청나게 큰 리스크라는거지.
이 부분에서,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인재인지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기준점을 하나 제시할게.
"일한지 반년이 지난 시점부터, 니한테 주어진 업무로 인해 주 5일중 4일이상 하루 2시간 이상 야근을 해야한다면 다른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해라."
특히 다른 개발자들 다 정시 퇴근 잘 찍는 와중 나만 야근을 한다?
이 쪽 진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아 물론 상황에 따라 야근 좀 할 수 있는데 근데 그 때는 너만 야근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난리니까 그 때를 기준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야기 하는거야.
너만 빼고 다 경력자라서 내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 같다고?
신입이라는 특수성도 고려하지 않고 일 배분하는 그런 기업을 니가 들어갔다면 일단 때려치고 나와야 하는 이직의 대상일 것이고, 솔직히 그 정도 유도리 없이 일하는 기업은 보도방이 아니라면 없어.
그럼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정시퇴근을 주로 해야하는 게 중요하단 말인데 이게 왜 그런지 알아?
만약 위에 강조한 사항에 걸린다면, 높은 확률로 지금 넌,
"네가 만들고자 하는 내용을 구현 것도 버거운 단계라는 걸 의미하는거야."
내 생각에는
신입이라면 버그가 좀 있어도 좋아.
방식이 엉성해도 괜찮아.
근데 "합리적인 시간 내에 만들어 내는 것"은
니가 신입이든, 중급이든, 뭐 고급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어.
그건 개발자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거든.
근데 그게 안된다?
그럼 일단 적성을 떠나서 아직 일을 할 기본적인 능력이 결여된 상태라는 걸 의미해.
그리고 이 야근이라는 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데,
물경력 문제야.
프로그래밍은 어느정도 큰 와꾸를 가지고 시작하는 회계나 법률 같은 영역과는 다르게 하루가 다르게 뭐가 계속 튀어나오는 영역이라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기 위한 시간"이 반 고정적으로 필요해.
근데 야근으로 5일 중에 과반수를 하루에 10시간이상 태워봐.
이게 한 두달이지 반년, 1년 되면 몸이 금방 망가져서 일 외적으로 진짜 니 지식을 살찌우기 위한 시간과 정신적인 여력이 안난단 말이야.
일하면서 배우면 되지?
만약 니가 야근을 하는 상황이라면 지식적으로 문제 상황을 접근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까?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배우는 게 한정적이라 경우의 수를 알고 넘어갈 수 있어도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는 시간적으로 제한이 걸려서 굉장히 어려워.
이게 몇 년이 쌓여봐.
생각보다 다른 비슷한 경력의 사람들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가 발생하게 되고, 점점 너는 도태의 대상이 된단 말이야.
그럼 그 때는 발빼기가 진짜 어려워. 시간이 지나버린 상태라말이지.
그러니 지금 신입 중에 진짜 진지하게 야근할 정도가 아닌 난이도의 업무에서 정말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있다면 다른 일도 찾아봐.
비전공이든, 아니든, 세상은 넓고 지금은 시도해 볼 수 있는 일이 많아.
정말 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한 케이스라면 어떻게든 살아남도록 화이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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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자의 유언임?
남은 자의 조언임. - dc App
몇년차세요선배님
저 선배 아닐 거 같은데요? 만 3년 반 조금 넘음. - dc App
일 많은 회사를 안가봤구만ㅋㅋㅋㅋ - dc App
그래서 적어 놨잖수. 나만 야근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ㅋㅋㅋ - dc App
데드라인 지키는 여부는 맞는데 야근은 부바부 케바케라서 공통적용하면 안됨 - dc App
실력자들도 혼자 남아서 야근 많이함 그리고 야근해서 결과잘내면 장땡임 - dc App
제가 보는 실력자들은 일을 잘하면 일이 몰려와서 야근하던디 ㅠㅠ 부바부 케바케는 맞는 말씀이시죠. - dc App - dc App
웹백엔드 하는 거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아웃 비번아디찾기, 회원가입네이버카카오연동 하기 CRUD와 댓글창 만들기 대댓의대댓달기 정도 밖에 없지 않음?
뭐 게임만들때필요한수학공식을 코드로 짜야되는 그런 거 하는 거 아니잖아
웹프로그래밍이 아니라 그냥 개발자 쪽으로 진로를 잡은 신입을 말해야할 내용이던데
그래 따지면 게임 만들 떄 필요한 수학공식을 코드화 하는거 요새 gpt한테 시키면 5초컷 아님? - dc App
너 GPT 안써봤지? 개발자란 애가 GPT 한번 써보긴 했어야지...
에휴
생각해보니 님은 개발쪽 아니신거 같은데 제가 좀 무례했나봄. - dc App
여기 새끼들은 CRUD 하나 하는것도 버거워 하고 chatgpt도 쓸줄 몰라서 암기로 하는 새끼들인데 정시퇴근이란걸 한번이라도 해 봤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