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동거중인데 일본인입니다
어제 알바끝나고 와서 자기가 들은걸 말해주는데

알바동료들이 자기 친구네 어머니를
아들이 임신을 시켰다더군요

아들이 자폐아였다고 하는데
성인이 되어서 성욕을 못이기는데
주말마다 어머니를 관계를 해왔고
어머니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게 흔하냐고 물어보니
일본에서는 자폐아 아들의 성욕을
풀어주는 어머니들이 많이 있고
그로 인한 임신문제도 많다더군요

일본에서는 여로모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다며
치매노인, 자폐아 등등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개인의 문제로 덮어놓을 것인가 말이 많고
사람들도 많이들 안타까워 하고있다더군요

한국에서는 임신시점에서 자폐아라는걸 알았다
하더라도 중절을 하면 도덕적으로 비판을 받는다

하늘이 내려주신 아이!! 응당 감수하고 키워야!!
생명의 소중함!!  주위사람들이 손가락질 한다하니

자기들이 키우는것도 아니고 돌보는 것도 아닐텐데
왜 남의 안타까운 일에 그렇게 말을 하냐더군요

한국이 어찌보면 오지랖이 넓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남의 안타까운 일에도 내 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부모인데, 그래도 선생님인데
그래도 자식인데, 그래도 생명인데

등등 온갖 도덕적 가식 허영 위선으로 뭉친 사람들이
한국에는 많이들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이 우리가 남이가? 하고 정이 많다 하는데
그냥 정이 많아보이고 착해보이고 싶은 욕구가
많이 강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