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쯤에 검정고시 끝내고 대학 준비할때는 성적미달로 좋은 대학을 못가도 자기는 일본 대학에 가서 성공할 거란 정신승리를 많이했고 추해보인다, 여기에 진격거 까지 합해져서 그냥 일뽕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20살이 끝날때 쯤 부터는 달라졌다
좋은 학력을 얻지 못했더라도 반드시 성공해야한다, 어떤 환경이 닥치더라고 이상을 쟁취할거다라는 사고를 가지게 됐다
현실에 타협하는걸 두려워하다가 현실을 뛰어넘으려는 사람으로 진보를 이뤘다
사실 높은 추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정적인 현실을 두려워함에도 현실이 닥치면 그걸 목숨을 바쳐 뒤엎으려 하는건 매우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라 여기까진 신기하게 볼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몇가지 더 있다
애초에 어렸을때 부터 취미에 대한 관심이 독서에 대한 관심의 1/5도 안돼서 오타쿠 디시폐인이라는 여론과는 다르게 묵묵하게 공부에 집중을 하는 성격이다
다른 이대남들은 정치얘기나 디시에서 말싸움에 어그로가 끌리지만, 이친구는 그런게 전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집중한다
노가다와 배달, 목숨을 걸고 하는 직업임에도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하며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며 수용하는 자세를 보였다
고찰들에서도 나보다 앞선 부분이 보인다, 넓고 얕게 배우려면 독서보다 인터넷이 유용하다라는 내가 23~24살에 한 추론을 이미 20살에 하고있었다
현실적인 인내력/추상적인 의지력
두가지 전부 매우 뛰어나다
내가 분열성인격장애가 아닌만큼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 사고의 가짓수는 내가 더 많겠지만 어쨋든 현실적인 능력의 총합치를 따지면 본인이나 남들보다도 우월하다
하지만 이런 나보다 뛰어난 인내력과 현실감각이라는 장점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사람들에게 자기가 지닌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남에게 표출했으면
kim아이언맨 같은 다른 유명한 스토킹피해자들 예시를 남들이 보여줘서
자신이 하는 스토킹피해 생각이 술퍼마시고 뇌 상해서 편집증 걸린 똥586들과 다를바없다는걸 진작 깨닫고 그런 행동을 멈췄을 것이다
이 친구는 게임을 즐겨하지 않지만, 게임기획이라는 것에 경이감을 느끼고있다
내가 발견에 특화돼있다면, 내 사장님은 사회에 특화돼있고, 이 친구는 기술력에 특화돼있다
이 친구가 미리 자신의 장애같음을 깨우쳐서 살인을 하지 않았다면 분명 친하게 지낼 수 있었을 것이고 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나를 한단계 더 높은사람으로 끌어 올려줄 수 있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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