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지성으로 돌아가는 부품, 맞는 부품 찾아다 공짜로 끼워넣는단 마인드라면 오픈소스 사용은 존나게 아주 잘못되었을 수 있다.
일단 돈 받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상용 라이브러리나 기업에서 지원하는 소스처럼 높은 범용성을 생각하고 만들지 않아서 내 시스템에 도입하기 까지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 심지어 잔버그가 많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결함들이 오히려 공부하는 입장에선 도움이 많이되곤 한다.
결함을 고치러 소스 뜯어보면서 실제 구동 원리들도 알게되고, 운이 좋으면 범용성을 고려할때 API를 어떻게 설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완성된 코드 사서 쓰면서 그저 `마법` 같이 일어났던 부분들이 이해가 되고 나중에 거기서 문제가 터졌을때 마냥 손 놓고 망연자실 하는게 아니라, 없으면 `시발 직접 만들어야지 뭐!` 라는 마인드가 강해지게 된다. 이는 개인 입장에선 실력 상승의 효과를 거두게 되기도 한다.
물론 이따구로 일하면 시간은 존나게 까먹고 성과는 느릿느릿, 시행착오가 많을 수 밖에 없으니 회사에서 하지말고 혼자 공부할때 해라
요약
1. 오픈소스는 결함 덩어리다.
2.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뜯어고쳐보며 공부할거리가 많다.
3. 근데 실무에서 그렇게 일하지 말고 혼자 공부할때만 써라
학교에서 리눅스 커널로 운영체제 공부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