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확보하고 차별성을 가지기가 옛날에비해 너무 어려워졌다

그 이유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1. 공급의 증가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굳이 다른 개발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해도 경쟁력과 차별성이 생겼다. 차별성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개발자 수가 적을 때는 그 비교 대상이 코딩을 할 줄 모르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이다. 개발자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는 그들 중에 내가 더 나은 개발자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만 한다.

2. 실력의 상향 평준화

1의 이유와 합쳐져서 굉장한 취업난과 경쟁을 일으킨다. 옛날에는 프로그래밍이라는 것 자체가 컴공을 전공해야만 할 수 있는, 혹은 그에 준하는 공대에서 전문적으로 배워야하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실제로 책이나 강좌 등 자료도 부실했다. 그래서 기본기를 갖춘 개발자가 되기가 어려웠고 전체적인 실력의 하향평준화, 진입장벽으로 기능을 해줬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 좋은 자료나 강좌들도 많고 개발자 하겠다고 뛰어들어오는 애들도 어느정도 기본기는 다 갖추고 온다. 대중적 인식도 누구나 한 번쯤 해볼만 한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렇게 개발자가 되는 사람들 중에는 꼭 개발을 잘할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 포함되어있기 마련이다. 경쟁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프로그래밍 업계에서만큼은 물로켓론이라는 것도 적용되는 것처럼 보인다. 점점 복잡하고 어려운 신기술이 나오고 공부하지 않으면 밀려오는 신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3. 수요의 감소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줄도산했거나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있다. 애초에 개발이라는 것이 시장에서 그렇게 많은 수요가 있는 게 아니다. 사람들은 네이버, 카톡, 인스타, 페북, 유튜브 같은 몇 가지 어플이나 프로그램만으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살 수 있다. 애초에 그런, 큰 기업을 제외하면 파이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 시장인데 그런 파이에 대한 생각, 미래 경쟁, 지속가능성 등을 생각하지 않고 단기간에 돈을 빨아먹겠다고 생긴 it기업이 너무 많았고, 그런 기업들이 경영위기를 겪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이러한 경영 위기에 더해 다른 측면에서, 프로그램은 한 번 개발해놓으면 이후에는 유지보수쪽으로 초점이 옮겨간다.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예전만큼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물론 그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가 더 커지는 경우는 제외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 게다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실무자들의 실력이 높아져서 혼자 여러 개발자 분량만큼 하는 경우도 많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개발자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부에 계속.. (내 꼴릴때 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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