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기술은 내가 애정을 갖고 키우고 보살피는 존재가 아니다. 그냥 상황에 맞는거 입맛에 맞게 쓰고 버리면 그만인거다.
어차피 이 세상에 완벽한 기술은 없다. 단언컨대 '내가 지금 쓰는 이 기술은 너무 완벽한 기술이야' 라고 말하는 개발자는 없다. 99.99%의 상황이 '이게 그나마 덜 좆같네'하면서 그냥 쓰는거다.
아집이 이렇게 무섭다. 서울대면 어느 집단을 가도 두뇌로는 무조건 꼭대기에 섰을텐데 아집을 가지니 사람이 저렇게 맹목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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