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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강서구민 우롱 김태우, 후보직 사퇴하라”“예산 아껴 1천억 원 마련했다”는 김태우 전 구청장 거짓말 논란vop.co.kr“거짓말로 강서구민 우롱 김태우, 후보직 사퇴하라”
“예산 아껴 1천억 원 마련했다”는 김태우 전 구청장 거짓말 논란
김태우 후보 사퇴 촉구하는 진보당 ⓒ진보당 페이스북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구청장 시절 보도블록 등에 쓰일 예산을 아껴 1057억 원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가 “거짓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사퇴하라”는 비판이 나왔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권혜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자신이 잘못해 ‘남은 돈’인 순세계잉여금 1057억 원을 ‘만든 돈’으로 둔갑시켰다”라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김 후보는 보도블록 교체와 같은 낭비성 사업을 중단시켰다고 했으나, 취임 후 보도블록 지출액은 32억 원으로 전년도 24억 원보다 오히려 늘었다”라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다 더 큰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화곡 공영주차장 증축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예산이 남은 것을 언급하며 “민생에 꼭 필요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서주민을 위해 써야 할 돈을 쓰지 않고 ‘만든 돈’이라니, 김 후보 인생에 범죄와 거짓말 빼면 남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일갈했다.
권 후보도 “본인이 무능해서 ‘남은 돈’을 ‘만든 돈’으로 둔갑시켜 견강부회식 거짓말을 하는 김태우 후보는 공직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균형재정이 원칙”이라며 “본예산보다 초과세입이 발생하면 추경을 편성해서 지출해야 하는데, 김 후보는 구청장 시절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더 많이 걷으면서 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돈은 제대로 쓰지 않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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