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며 일본 10~20년씩 살아온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의외로 히라가나 카타카나 못씁니다
물론 한자는 아예 쓰지를 못하더군요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일본에서 그렇게나 살아왔는데 모른다고?
개구라 치는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손글씨 쓰는 직장이 의외로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키보드로 글을 치는 회사들이기에
처음에는 일어 쓸 줄 알았다고해도
오랫동안 키보드에 의존하다보면 잊어버립니다
이건 딱히 외국인에게만 일어나는건 아닙니다
일본인 젊은 세대들도 실제로 글 잘 안쓰고
키보드에 의존하다보니 손으로 못쓰는
사람들 정말이지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놀라는건 단순히 글을 쓸 줄 알아야만
언어를 아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쓸 줄 아는것과 언어를 아는 것은
별로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사실은 그렇다면
한자를 굳이 쓰면서 외울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자를 일일히 써가며
일어공부를 합니다만 그건 시대착오적입니다
점점 더 일어를 쓸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고있고
그건 앞으로도 더욱 심화되어 갈 것입니다
딱히 글 못쓴다고 불편한것도 없고
업무에 지장갈 일도 없으며 문제 없습니다
뭐 일본에서 진학해서 논문쓸거면 모르겠네요
히라가나 카타카나 그거 뭐 몇글자 된다고 발음을 알파벳으로 타이핑 할까요 ㅠ.ㅠ 그냥 쿼티에 가나 박아놓으면 속도도 더 빠르고 안잊어버릴텐데 - dc App
가나 모르면 뭐 메뉴판 이런건 어케 봄?
읽는건 잘하는데 펜으로 쓰라하면 못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