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수술하고 호르몬제 투약받고 있었는데
이게 정신적으로 사람을 괴팍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드는 호르몬제 였는데

하필이면 그때 공기업준비하느라 친구들이랑 연락도 다끊고 집-독서실 반복해서 하루에 4시간 수면 운동 x 2달만에 15키로가 쪄버림

부모님은 낮에 집에 없으니 내가 집에서 보이기만 하면
윽박지름 그렇게사느리 죽으라고
어느날은 누가 죽어죽어죽어죽어 이래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려고 했었다

공채시즌끝나고 부모님은 1년만 더하라고했지만
1년 공부더하다가는 나를 잃을거 같더라
그렇게 국비등록하고 프갤에서 정신병적인글도 쓰고 1년동안 치료 받았음 사람답게는 살 수 있는 정신으로는 돌아온거 같은데 가끔 자괴감에 빠진적도 있고 가면을 쓰고 사는 기분이 들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