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이 없어서 붙인 이름이라던데


바깥에서 미친 사람들 다 보이는 거 아닌가?


감시 가능한 감옥이라고 푸코도 말했다.


그런데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아침이 안 오고 늘 깜깜하냐.


정신병원에서 박보영같은 간호사한테 간호 받으면서 휴양하면 아침이 오냐?


조선 뜻이 아침 조에 고울 선이라 고요한 아침의 나라란 뜻인데 왜 세계에서 야근을 제일 오래 하냐 현실은 어둠의 나라 아니냐?


그런데 북조선은 사회주의라 칼퇴근 하고 상사한테 말대꾸 해도 되고 노조같은 조직이 회사 자체를 운영해서 노동자가 자치하는 체제라던데


그래서 일도 양심에 따라 설렁설렁 대충 해도 된다고 하더라.


대신 뺀질거릴 경우 주위 사람 평판은 나빠지니까 중요하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