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찍찍함
이게 제 경험상 오히려 같은 회사 선배, 상사,
동료들은 외국인이라고 반말을 안합니다
이게 사회적 지위가 낮은 애들이
외국인 보면 반말 찍찍 하더라구요
가령 편돌이라던가, 일용직 노가다라던가,
회사 청소부라던가, 자회사 손자회사 증손자회사라던가,
하청파견이라던가 하는 쫌 못난애들이 그럽니다
뭐 지들딴에는 일어 못하는 외국인 배려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제가 일본 9년 살아온 경험상
150퍼 구라입니다 절대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일본인처럼 일어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노예흑우들도 있을텐데, 일어를 네이티브 찍던
안찍던 초면반말은 어느문화권에서나 실례입니다
근데 딱히 외국인이어만 반말 까는건 아니더라구요
일본이 나이를 안따지고 나잇대 상관없이 격의없이
친구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개소리구요
일본인들 자기보다 조금만 어려도
바로 얕잡아보며 반말 찍직 깝니다
발주처 직원이 20대이면 하청파견업체 직원들이
바로 반말 찍찍 까는거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자기보다 어리지 않더라도 반말까곤 합니다
심지어 직급도 별 상관이 없나보더군요
하청파견업체 말던직원들이 고객처 과부장한테
반말 찍찍 갈기는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일본 살며 느낀겁니다만 사회적 직위가 낮고
천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배운게 없어서
상식을 가지지 못하고 예의범절을 모르며
천박하고 천한짓을 자연스럽게 행하더군요
자기들이 사회 밑바닥이다보니까
이상한 별거 아닌걸로 자존감 세우는거 같아요
오히려 한국이 이런 기초적인 예의범절은
더 확실하게 지킬거 같습니다
여튼
일본인에 나이 많고 직급있으면 아무래도
반말 듣는 빈도가 적을테지만 나이 어리고
외국인일수록 많이 듣습니다
회사에서 웬 천한 잡종따위한테
초면에 반말 들으면 기분 ㅈ가드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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