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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박박 기라'는 고객에게 겨우 한마디 했습니다[김윤숙] 🔼 김윤숙 공공운수노조 서울도시가스 분회장이 계량기를 점검하고 있다.ⓒ 김윤숙 처음 가스점검원 일을 시작한 건 IMF위기가 끝나고 나서였다. 남편이 건설쪽 종사자로, IMF위기 때 아예 일을 중단해야 했다. 언제든 누구든 쉽게 말하는v.daum.net민주노총에 강의 들으러갔다가 가스검침 노동자분들과 얘기해보니 민영화로 몇개 자회사로 분리되어 노조를 탄압하는데 원청과는 협상할 수 없다고 하더라.
집에 들어가면 팬티만 입고 있는 남자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꼴로 개한테 물려서 힘들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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