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생망한 지잡대 컴공 경계선지능장애 ADHD 도박/알콜중독 빚 1150만원 21세인데
상병휴가 나가서 엄마랑 단둘이 밥먹던 와중에 엄마가 이런말을 하는거야.
내가 동생이 하나가 있는데 걔가 공부를 잘해.
이제 고3일텐데 고2까지 모의고사 거의 1등급맞고 이러니까 기대가 큰가봐.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놀고 대학도 안간다 하다가 들어온거고 그렇거든..
하여튼 동생이 너무 잘되지도 않았음 한단 생각을 한다는거야.
언젠가 동생이 날 넘어섰을때 내가 섭섭할것 같단 거지.
그게 뭐 동생은 못나야되고 내가 더 잘나야 되고 이런게 아니라
남매끼리 자식끼리 너무 차이나서 상처받지 않았음 한단거임
내가 그런 생각까지 들게할만큼 인생 병신같이 살았구나.
확 느껴지더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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