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 후기임
국비 6개월 공부로 사무직 편하게 한다고?
나 고딩때 코딩공부좀 했는데.. 혹은 컴퓨터좀 잘 아는데..
하는놈들이 시작하는거 기준임
이거 읽는놈은 코딩 모르니까 자동차운전으로 비유해줌
첫날
차에 차키 꼿는거 알려주고 실습 1시간함
운좋게 구멍을 잘 찾아서 차에 차키를 꼿음
옆자리에 앉아있는놈은 차에 차키도 못꼿는 원숭이임
이날 집에 가서 아빠차로 넌 차에 차키 한번 꼿아보고
존나 쉽네 ㅋ 하고 첫날이라 넘어감 그 다음날 예습해봤자 차에 타보는게 다임
(비유하듯이 존나 당연한거임)
둘째날
차에 차키를 꼿앗으니 차문을 열어보라고함
넌 오늘도 운좋게 차문이 열림
옆자리놈은 차에 차키도 안꼿고 문이 안열린다 고장난거 같다 지랄함
집가서 오늘도 어제랑 비슷하게 한번해보고 끝냄
셋쨋날
오늘은 브레이크랑 악셀을 배우기 시작함
하지만 넌 이제 슬슬 브레이크랑 악셀이 햇갈림
그리고 방향지시등도 배움
오늘은 집가서 많이 연습함
옆자리놈은 차에 강사 도움으로 앉았음
주말에 너는 푹 쉬거나 현생삼
2주차
기능 시험에 대해서 1주일간 공부함
3주차
갑자기 차량 설계도에대해서 빠르게 공부함
(노잼이라 대충 듣고 뭔 소린지도 잘 모르겠음)
4주차
자동차 엔진원리에 대해서 공부함
(그냥 대충 아~ 하고 넘어감)
5주차
기능 시험을 보고자 함
(옆 자리놈은 아직 차에 차키도 안꼿고 차문이 안열린다 지랄)
6주차~ 10주차
도로교통에 대해서 배움
10주차
항공 어쩌구에 대해서 갑자기 배움
15주차
자 이제 도로로 나갈 시간임
넌 차에 차키 꼿느거 겨우겨우함
악셀이랑 브레이크는 이미 까먹음
방향지시등도 까먹음
어찌어찌 복습하고 다시 해서 도로에 나가면 5초만에 뒤지지만
운전은 해봄
다음주부터는 비행기 운전해볼꺼라고함
이런게 반복되다 수료할때쯤 몇명 안남음
다음달 까지 팀원 짜서 자전거 한대 만들어보라함
자전거 틀도 강사가줌
넌 바퀴에 바람 넣고 기어만 맞루고 안장끼우면 됨
하지만 ㅅㅂ 안장은 어떻게 끼우고 이 자전거는 자동차 처럼 왜
차키가 없는지 햇갈림
강사가 자전거 만들어줌
면접보러다님 끝
그건 어디나 똑같애 학교에서 똑같이 수업듣는데 왜 어떤 놈은 서울대가고 어떤놈은 지잡대 가겠냐 수업 시간 외에 자기가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6개월 뒤 결과가 천차만별이 된다 까놓고 비전공이라고 하지만 거기 듣는 애들 중에 똑똑한 놈이 없겠냐 그 놈들이 컴공 안나왔다고 그 머리가 어디 가는거 아니니 과정 존나게 따라가고 노력하면 6개월 뒤 괴물이 되있지 말라는 법이 없음 못따라가면 도태되는거고
니 말도 맞음 근데 자전거 만드는거 배우다가 자동차 만드는거 배우는 수준으로 진도가 빠른데 보통은 못따라간다 라는걸 알려주고 싳었음
그리고서는 자동차 만들줄 아는 사람 구합니다@@@@@@ 모집공고에 자전거 만들어봤슴다 함
2탄좀 올려봐 교육과정중에 썰좀 글쓰는재주가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