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IT업계는 특별하다고 믿어요
다른업계랑 다르게 밑바닥일도 멋지고
기술직이고 해볼만하다고들 생각하죠
사람들은 일본이 특별하다고 믿어요
한국에서 천한 일을 하는건 창피해하지만
일본에서 천한 일을 하는것 멋지다 생각해요
그런데 사실 IT도 다른업계랑 다를 바 없이
수직 피라미드 체계이고, 위로 갈수록
필터링 이것저것 돌려서 아무나 안뽑아요
밑으로 갈수록 천한일 시키고 처우 박봉에
이것저것 필터링 돌리는 것도 없어지죠
IT가 취업이 잘된다고 다른업계 낙오자들
꾸역꾸역 유입되는데 와서 하는 일이
그냥 다른업계에서도 흔한 천한 일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IT는 너무나도 특별해서
사이버 미싱기 돌리는 일도 멋지다 생각하죠
배움이다 하면서 불합리한 처우도 감수하죠
사람들이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천한 일을
하는건 정말이지 수치스러워하고 창피해해서
그걸 하느니 그냥 백수하는걸 선택해요
그런데 다른 집단이 되고 다른 나라가 되면
한국에서라면 안했을 일도 기꺼이 합니다
마치 미국가서 세탁소 여는건 자랑스러워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일본 IT취업이 잘되는건 단지 사람들이
한국에서 (자기가 본래 가야하는)업계에
가는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타협을 안하지만
해외, 다른 업계에는 기준을 많이 낮추기
때문에 취업이 잘되는거 뿐입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기준, 잣대를 낮추면
한국도 취업천국, 역대 취업률 최고가 되요
인간이라는게 참으로 어리석은 동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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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지우냐. 일본 욕하면서도 일본인 밑에서 일하는게 자랑스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