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가치가 일정했으면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현대 사회주의 금융 시스템에서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그 말은 곧 자산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함


그래서 창업이나 장사, 연봉 수억 이상씩 되는 회사에 들어가서 10억 찍는 건 재능, 노력, 운 중에 최소 하나 이상이 필요하지만


그런 거 없어도 평범하고 견실하게 사는 사람 중에서도 명목가치를 많이 불린 사람들이 많은데 이게 흙수저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지


이명박근혜 정부 때 대출 받아서 집 샀다거나 이런 사람 한 둘이 아님. 


그때는 전세가랑 매매가 차이가 별로 없어서 진짜 딱히 막 부자 아니더라도 대출 빠방하게 받아서 살 수 있었어.


굳이 따지면 이게 쉽다면 쉬운 길이지


근데 보통 아 화폐가치는 우하향 하니까 무조건 아무거나 사두고 존버하면 돈 버는구나 


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실패하는데, 그 이유는 저걸 깨닫고 몰빵하는 시점이 단기 고점이기 때문임.


화폐가치가 우하향 하는 건 맞는데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 공황 등을 겪으면서 단기적으로는 피크를 치기도 하거든


그럼 자산 가치는 단기적으로 폭락하는 거고 돈의 원리를 깨달았다면서 영끌 몰빵한 사람들은 다 한강으로 가는 것이지



하지만 프붕이들은 견실하게 살지도 않았으니까 이것도 무리야. 


대출 받아서 집 사거나 이런 것도 보통 결혼을 하면서 독립을 하면서 장만하게 되는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