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대에서 전자공학과 나왔음.
C/C++ 이랑 매트랩을 주로 다뤘었고, 수강했던 과목들도, 왠만해서 컴퓨터 쪽이랑 관련이 많기는 함

그나마 비슷한거 뽑으면, 컴퓨터구조, 시스템프로그래밍, 운영체제, DSP, DSP응용,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영상처리, 컴퓨터 네트워크, 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터 네트워크(TCP/IP), 통신개론, 디지털 통신 (반도체랑 회로는 컴공에서 안 배울것 같음)

전공성적은 4.0 정도인데, 블로그도 써본 적이 없고, 이번 학기 끝날 때 동안 깃허브, 스택오버플로는 존재 자체를 몰랐었음
워낙에 아싸라서 학교생활을 안하다 보니, 이렇게 도태되는것 같다

지금은 파이썬 독학하고 있긴한데, 오늘포함 일주일만에 학교에서 C로 배웠던 자&알 내용들 복습함...
이제 졸업하는데 진짜 토익 턱걸이 800점 빼고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서, 교수님께서 에이블스쿨 지원하라고 하시더라

다른 교수님은 임베디드 회사에 물어봐주신다는데, 거기 가있는 동기 얘기 들어보니까 가면 큰일날 것 같고...


진짜 말에 두서가 없는데, 현실은 나도 ㅈ망한거 알아. 근데, 현실을 부정하고 싶음;;;

나름 과제와 코딩에 치이면서 성작 따놓으려고 별지랄을 다했는데, 현실은 성적 ㅈ망하고 샹마이웨이로 개발하던 애들이 성공하더라


교수님들이 항상 나한테 방황하면서 겉돌지 좀 마라고 하셨었는데, 그결과가 이거였노...

나중에는 진로를 음향신호처리쪽 엔지니어로 반드시 갈거야.

근데 현재의 방향과 큰 틀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