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거의 안하고 유지보수만 하는데도 1인 상주라 너무 힘들다
당장 내년에 출근해서 만들어야 하는 거 잘될까 걱정하는 거 너무 스트레스네
내년부터는 이제 회사 밥값도 하고 코딩 공부도 해서 2-3년 뒤에 이직 준비해야 하는데
1년 정도 고생하면 시간도 많이 나고 급여 조건도 좋고 공부하기엔 최적의 환경이라 잘 온 것 같긴 한데
그냥 20대 되고 나서 항상 우울했던 것 같다
시험도 겁나서 피하고
사람도 겁나서 피하고
코딩도 겁나서 조금 늦게 시작하고
어떻게든 일만 시켜주세요 했는데도 막상 일을 하니 이심전심
진짜 애초에 어떤 일을 하든 인생이 이렇게 느껴진다면 수도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든다
- あすか❤+
유지보수만 하는데 내년에 왜 만듬?
유지보수가 기본인데 신규 개발도 가끔 함 솔루션 이용해서 간단한 코드 짜는 건데 좀 많이 복잡해서 어렵네 - あすか❤+
신규개발이 걍 신규기능 추가아니냐
뭐 그렇긴 한데 기존 꺼 레퍼런스가 있긴 함 따라하고 ip랑 테이블 정보만 바꾸면 되긴 하는데 저번에 생각보다 잘 안되서.. 솔루션이 좀 복잡해 - あすか❤+
거기서 공부하면되지
그렇긴 해 공부하기엔 최적인데 그것과 별개의 삶의 의지가 없어졌어 - あすか❤+
종교에 의지해봐야지 - あすか❤+
어차피 그거 떄려치고 개발공부에 집중한다고해도 너 돈도 없고 10시간넘게 공부할것도 아니잖아
그렇긴 하지 급여 조건은 좋음 일단 월 저축액만 300이니까 - あすか❤+
그냥 연말에 우울해서 한탄해봄 - あすか❤+
월 저축액만 300이면 달에 500은 버냐?
350+인데 생활비가 50임 사택나오고 원래 좀 검소함 - あすか❤+
연봉 4천 중반인것 같은데 그정도면 꽤 만족할만한것 같은데 어차피 it 하다보면 코딩은 필요하면 하게되어있음 너무 맘 급하게 먹지마라
그래 그냥 20대 내내 우울감과 삶의 의미에 너무 침잠해서 뭔가로 도망치기만 했던 나날인 것 같아 이번엔 그러지 않기로 다짐해야지 - あすか❤+
참고로 연봉은 그냥저냥 3천 중반임 복지비나 출장비가 매월 많이 나오는 거.. - あ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