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에 입대하여 추운 겨울에 훈련소 생활을 보냈습니다.
사실 훈련소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보고싶었거든요.
작년 12월 31일날 당직사관이란 사람이 새해잘보내라면서
다치치 말고 전역하라고 방송하던 그때의
분위기와 색감, 그리고 느낌, 구도 등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꼴에 추억처럼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눈앞에 6개월의 군생활이 남아있내요
불침번때 취침등을 등불삼아 몰래몰래 엄마한테 편지나 쓰던 그때 느낌 살려서
오늘 야간근무때 편지나 한번 써볼까 생각합니다.
별탈없이 남은 군생활 6개월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해서
전역날 위병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한번 안아주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직 입대 안한 친구 밤새 놀려주러 술약속잡는
그런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날이 오겠지요?
- dc official App
지랄 개꼴갑을 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ㅇㅅㅇㅋㅋ - dc App
아 오지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