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임

작년에 졸업하고 게임업계에 취직할려고 1년간 준비했음

상반기 공채에서 포폴 대충 만듬 -> 네오플같은 중견 기업에서 서류 탈 한번도 안 당함

그래서 포폴은 이정도면 되겠지하면서 코테를 공부함, cs 는 정처기도 땃고 공부도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걱정도 안함

하반기에 들어서 코테 공부로 솔브드 기준 상위 10퍼 9퍼 8퍼 이렇게 올려갈 때만 해도 나는 된다라고 생각함.

근데 넥슨에서 1개차이로 떨어지고 ea는 1개 틀리고 떨어짐 다른 곳도 다 1개 차이로 떨어짐.....


올해 넘어가면 30인데 30살 백수는 안됌!

그래서 이번에 진짜 하기 싫은 웹 공부를 듣게 됐음....

근데 나 1년만 더 게임 공부하고 게임 업계에 도전해보고 싶어.....

근데 실패하면 불쌍한 우리 엄마 어떡함? 내가 취업해서 돈이라도 벌어야 엄마한테 밥이라도 사주고 여행이라도 시켜주지

웹 선택하고 포폴만 만들면 연봉이 높진 않아도 취업은 될 확률이 엄청 높다고 내 주위에서 말해주는데 솔직히 웹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는데

게임은 업계 사정도 ㅈㄴ 별로고.... 터진 팀들도(소울워커, 크퀘, 데차 등) 많아서 걔들 다 중고 신입일건데.... 그거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없어.

그래서 도전을 못 하겠어 근데 아직 웹 공부를 안하고 있어 왜냐하면 학교에서 미취업자들 모아서 하는 거를 들을 거거든

그거 하기 전에 공부를 해야하는데 스프링도 한번보고 노드js도 한번 봐야하는데

지금 게임 공부를 하고 있어.....

나 진짜 미련하고 멍청한 거 아는데 현실적으로 조언 점 부탁할게 차라리 욕을 ㅈㄴ게 쌔게 해줘 정신차리게

나 진짜 너무 무서워 아무것도 아닌 병신이 될까봐. 29살 먹고 이런 고민 하는게 비정상적인것도 아는데 어떡해 내 상황이 이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