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상경계 전공이고 어릴 때부터 컴퓨터와 관련된 것들이 좋았다
하지만 대학 때(컴공 위상 별로 안 높아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던 시절) 결국 컴퓨터와는 관계 없는 전공을 선택했었고
이후에도 컴공, 프로그래밍에 막연한 동경만을 갖고 있다가
기존 전공에 대해 회의감이 들던 때 꿈이었던 프로그래밍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결심하고
나름 유명하다는 국비학원에서 좀 해보고 느꼈다
나는 이 분야와는 맞지 않다
그리고 맞고 안 맞고를 떠나 국비 강의를 온전히 흡수해 낼 노력과 의지력이라면
기존 전공이나 다른 분야로 가더라도 충분히 일정 영역에는 도달할 수 있다
그래도 국비학원 신청해서 무료로 단기간에 이 정도 경험을 해 본 것은 내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충분히 도움되었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국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본인이 아직 20대 중반이여서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 무지성으로 신청해서 경험 해보는 것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학 이후로는 이렇게 다른 분야에 대해서 리스크 적고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고 생각하기에
진짜 공감되네 막연하게 들어오면 인서울 문과애들도 패전퇴각하는 곳이 이 영역이다
문과새끼야 뭐안다고 꺼드럭거리노
그래서 이제 뭐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