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계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내신도 3등급중반대 모의고사도 언수외3~4등급정도나오는 평범이하의 학생입니다.

 

고1때 많은 혼란을 겪으면서 내가 나중에 뭘해야지 하면서 심각하게 고민을하다가 고2에 막상 올라와서 생각해보니

 

옛날부터내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지... 뉴스를 보더라도 보안, 어느 업체가 뚫렸다더라 개인정보유출 등 그런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졌지... 컴퓨터 다루는거에도 제일 흥미를 보였지 하면서 찾아보다가 보안전문가가 눈에 띄였습니다.

 

우리나라 IT강국이라고 해놓고서는 중국해커들한테 매일 뚫리네.. 왜 이런것도 못막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IT분야에 대해서 공부할려니 컴퓨터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 컴퓨터 공부를하다가 학업에 뒤쳐지면... 좋은대학못가면 취직도안되겠지 하는 두려움에 학업과 컴퓨터공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있습니다. 정말 보안을 잘해도 사람들이 말하는 SKY나 포항공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과 같은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한다면 끝일까? 라는 생각에 더욱더 학업은 힘들어져갔고, 만약 이대로 학업을 포기하고 컴퓨터공부를 하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 ... 정말 힘듭니다.

 

정말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전문대나오면 사람들이 인정도 해주지않습니까?

 

물론 제가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두려움을 안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 저 같으면 컴퓨터 보안분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들은 어느정도 학업을 요구합니다.

 

전 이 자체가 싫습니다. 컴퓨터 공부를하면서 수학,물리 등 필요할 수 도있습니다.

 

학업을 배우며 늘어난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공부를 할 수 도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일류대학을 나와서도 취업이 되지 않아 쉬고있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어떻게 보면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잘 하시는분들이보면 어느정도는 해놔야지 하실 수 도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분들은 학업을 하기 싫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만 배우고싶습니다.

 

일류대학 안나오면 취업할떄 서류심사에서 다떨어뜨리고... 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은 알지도 못하고... 그사람은 파묻히고...

 

정말 일류대학나오면 다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학력은 상관없다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 잠재적인 능력과 실력, 인성등을 보고 채용한다.

 

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류에서 다 떨어뜨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정말 지금 솔직히 말하자면 학업을 더이상하기 싫습니다.

 

지쳤습니다. 지금부터 보안쪽으로 그 전에 컴퓨터 전반에대해서 차근차근공부하고싶습니다.

 

학업은 지금정도만 유지하고요.. 제가 옳은걸까요? 아님 역시 IT업계도 학력위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