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날 약속을 파토내버렸었어...

나 그날 아마 회사도 못갔을텐데
크리스마스 다음날

여튼 그날 저녁에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내가 밖에서 전화받고싶은데 나가지도 못하겠구
집에 가족들있어서 뭔가 너무 부끄러워서 전화를 제대로 못받았음 ㅠㅠㅠ

뭔가 그때부터 연락이 잘 안돼더라구

내잘못인데.. 나 진심이 아니었던걸까? ㅠㅠㅠㅠ

난 솔직히 연락이 자꾸 안돼서

나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사귀는거 후회하는줄 알았는데
(나 자신감 진짜 없어)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 좋아하는데 내가 잘못한거였던거같다... ㅠㅠㅠㅠ

내가 못믿은거야 오히려 여친 진심을..

근데 우리 둘다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표현해버려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가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음


솔직히 내가 인생살면서 저지른 잘못은 너무 많아서

이런생각도했음

혹시 내 톡기록이나 무언가 인터넷기록을 봤나?
그래서 내 추악한 모습을 알아버린건가?

근데 일단 그거는 여친이 내가 무방비하게 군걸 해킹하다싶이 한거니까 .. 아 그냥 이 경우는 패스


여튼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사랑을 덜줬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