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스튜디오 프로페셔널: 약 60만원

델파이 프로페셔널: 약 290만원


이상하죠? 비주얼스튜디오는 C#을 비롯해서 

VB.NET, ASP.NET 등등 온갖 최신 개발툴 및 

MSDN 1년 구독권을 제공하는데에도

6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델파이는 비주얼스튜디오에 비하면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약 5배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MS 개발툴이니 수요층이 많고 많이 팔리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델파이가 오랜기간 MS제품에 비해 몇 배씩이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고집하는건 단순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델파이라는 툴 자체가 우리 가까운 주변에서 실제 쓰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된, 레거시라는 인식이 깔려있고요.


쓰는 사람이 얼마 없고, 경쟁사에 비해 5배나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지 않으면 회사(엠바카데로)를 유지할 수 없는 개발툴이라면 

진작에 망했을텐데 왜 아직도 안망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