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올초에 인가경 전화기 졸업예정인 남자입니다.


원래부터 컴퓨터를 좋아했지만, 입결만 생각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과를 가서, 적응도 잘 못하고 계속 후회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Matlab이나 공모전에서 아두이노는 간단히 해봤지만, 제대로 코딩을 배운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을 하니, 전공과목보다 프로그래밍 과목의 학점이 훨씬 높았고, 아두이노 공모전에서 상도 탔어요.

프로그래밍이 저에겐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출신 자바 개발자 이신데, 억대연봉을 받으실 정도로 잘나가십니다. 저에게 분명 그 영향도 있을거에요.


문과 계열이었으면 고민도 없이 코딩 학원에 다녔을 테지만, 학벌은 낮아도 과가 조금 아깝습니다.

과 동기들 보면 대부분 중소 취업이지만 3600~부터 신입연봉이 시작이거든요.


비전공자가 6개월 코딩 학원 다닌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3600넘게 못받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그냥저냥 취업해서 나이가 더 든다면, 언젠가 후회할것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가게된다면 돈 상관없이 좋은 학원에 가서 열심히 배워보고싶습니다.

분야는 벡엔드 생각하고있습니다.